지난 ○월 아이가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일이 저희 가족에게 일어났고 아이는 소아 뇌종양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 후에 고경남 교수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만 생각해도 눈앞이 캄캄했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며 간신히 정신줄을 잡고 있었어요.
고경남 교수님을 먼저 병동에서 뵙고 아이의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설명해 주시면서, 다음 치료에 대해 말씀해 주시며
정말 따듯하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어요.
아이가 아프다 보니 교수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따듯하게 들리던지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은 회진 오실 때마다 아이의 컨디션부터 항상 확인하시고 아이가 무슨 게임을 하는지, 무엇을 먹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잘하고 있다고 격려도 해주시고, 우리 아이가 9살이라 게임에만 열중하고 있는 거 같아 보여도 교수님 다녀가시면 교수님이 잘하고 있다는 말에 어깨가 으쓱한지 밥도 더 잘 먹으려고 하고 교수님이 해주시는 칭찬에 부끄러워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희 가족은 교수님 덕분에 다시 웃을 수 있고 아이도 마음 편하게 항암 치료도 잘 받고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봐주신 덕분에 치료도 잘 받고 있고 따듯한 말씀 한마디에 힘을 내기도 한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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