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명진 교수님을 처음 뵌 것은 5년 전 심방세동이 처음 발병되었을 때였습니다.
친절한 설명과 용기와 희망을 주셨던 교수님은 평생 잊히지 않는 고마운 선생님으로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금년 ○월, 잊고 살았던 심방세동이 재발이 되고 다행히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였지만 19○○년에 심장수술을 받은 적도 있고 해서 재발로 인한 두려움과 걱정은 예전 첫 번째 발병 때보다 훨씬 컸습니다.
차명진 교수님이 그리웠습니다.
큰 고민과 결심으로 차명진 교수님을 찾아뵈었습니다.
밝게 대해주시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교수님은 예전에 기억했던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정말 교수님을 찾아오길 잘 했다고 스스로에게 얘기했습니다.
병이 다 나은 듯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교수님 다시는 딴 데로 가시지 마세요.
평생 교수님을 의지하고 살겠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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