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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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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의 자가관리

1. 약물 치료

 

심부전 약물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며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 및 사망률 호전이 목적이므로 절대 약은 빠뜨리지 말고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복용 후 수 주에서 수 개월 이내에 증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어지럼증이 증가하거나 혈압이 떨어질 경우, 기침이 심해질 경우 진료를 앞당겨서 보도록 합니다. 또한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 처방 없이 임의적인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사용을 피하도록 합니다.

 

 

2. 운동

 

심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적극적인 신체 활동입니다. 심부전 환자들은 쉽게 피곤하고 숨이 차서 신체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되고 노력할 가치가 있습니다. 과거에 심부전 환자들은 휴식을 많이 취하고 일상 활동 중 많은 부분을 포기하도록 권유받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는 운동, 일, 성관계와 같은 활동들이 대부분의 심부전 환자들에게 유익하고 안전하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체 활동을 통해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증상이 줄거나 심장 기능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거나 신체 활동을 늘리기 전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선행하여 주시고, 보다 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은 것들을 즐길 수 있기 바랍니다.

 

 

3. 식단 관리

 

일부 심부전 환자의 경우 다양한 원인(소화력 저하, 숨 참, 메스꺼움, 구내 갈증 등)으로 식사량이 줄기도 합니다. 식사량 감소 상태가 길어지면 영양결핍이 발생되며, 영양 결핍은 심부전의 예후에 좋지 않으므로 적절한 영양공급이 중요합니다. 식사량 감소 시 소량씩 자주 섭취하도록 하며 영양 보충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양 음료 1캔은 밥 1/3 공기 + 생선 1토막 + 채소 1접시를 섭취한 만큼의 영양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4. 체중 관리

 

체중 증가 및 부종은 몸에 체액이 축적되는 징후입니다. 체액이 몸에 많이 쌓이면 다리 및 발목이 부어 신발이 조이는 느낌 이 들거나, 손이 부어 주먹 쥐기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배가 부어 서 옷이 허리에 꼭 끼게 느끼기도 합니다. 따라서 체중을 매일 측정하는 것이 체액 축적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체중계로 체중을 잽니다. 가장 좋은 건 기상 후 첫 소변을 보자마자 체중을 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며 아침 식전에 측정하는 것이 좋고 다음 진료 시에 체중 기록을 지참하여 들고 가도록 합니다.

 

 

5. 증상 관리

 

증상이 시작되자마자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숨이 차거나 발목이 붓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은 심부전이 악화되는 것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부전은 증상 없이도 진행할 수 있으니 증상 변화가 미약하더라도 변화가 있다 싶으면 무시하지 않도록 합니다. 매일 체중을 측정하고 부종을 관찰하며, 모든 증상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초기에 증상 변화를 알게 되면 더 쉽게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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