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주하는 질문

자주하는 질문 상세페이지
"약을 계속 먹어야 했다고요? 저 작은 알약이 중요하다고요?"

뇌경색 재발로 입원한 55세 남자 환자의 이야기입니다. 4년 전 뇌경색이 있었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모두 있었던 상태였습 니다. 환자분은 4년 전에 신경과에서 아스피린을 처방받아 드시고 계셨는데 3년 전부터 외래에 방문하지 않으면서 자의로 모든 약물 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 유지가 매우 중요하며 임의로 중단 해서는 안 됨을 설명하자 "이 작은 알약 가지고 무슨 치료가 되요?" 라며 이해하지 못하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좁아진 뇌혈 관의 재발을 막는 것에 약물의 효과가 있음을 설명하였고 퇴원 이 후에도 임의로 중단하시면 안 될 것을 강조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이 사례처럼 입원하여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처방이 나서 약을 가져가면, 작은 알약이 무슨 치료를 한다고 주는 거냐며 역정을 내시는 분이 간혹 계십니다. 하지만 갈수록 뇌경색 예방약의 효과가 높아지고 있고 재발 예방 효과가 개선되고 있어서 이를 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임의로 항혈소판제 또는 항응고제를 중단해서는 안 되며 성인병 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상담 - 뇌졸중]에서 발췌

  • 현재 페이지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이메일로 공유하기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TEL 1688-7575 webmaster@amc.seoul.kr
Copyright@2014 by Asan Medical Center. All Rights reserved.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바로가기
  • 서울아산병원, 18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
  • 서울아산병원, 美 뉴스위크 평가 세계 22위·국내 1위
  • 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