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검사 : 건강증진센터 검사
체지방량의 유용한 지표로 비만을 판정하는데 간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m)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합니다.
▶저체중 : 비만 관련 질환의 위험성은 낮으나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정상체중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있는 영양섭취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험체중 : 비만 관련 질환의 위험도가 정상체중보다 증가합니다. 식사조절과 꾸준한 활동량의 증가가 필요합니다.
▶비만 : 1단계 비만은 비만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성인병 위험군이며, 2단계 비만은 고도비만인 상태로 관련된 심각한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와 키만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함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량이 많고 지방율이 낮은 사람과 체지방율이 높은 과체중인 사람은 체질량지수가 같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체질량지수는 한 사람의 건강상태의 한 지표에 불과하기 때문에 허리둘레, 운동여부, 흡연여부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비교적 젊은 성인에게는 적합하나 성장기의 소아, 노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허리둘레같은 수치를 비만의 지표로 함께 이용합니다.
체질량지수는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지만 건강을 측정하는 절대 지표가 아니며, 근육과 지방의 무게를 구별하지 못하므로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간편한 방법으로 비만여부를 알 수 있고 손쉽게 체질량지수 간의 변화되는 상황을 비교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