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
  • 진료예약
  • 예약조회
  • 병원안내
  • 건강 정보
예약 및 문의 1688-7575
메뉴열기

서울아산병원

serch
닫기

검색어 삭제 검색

검사/시술/수술 정보

크레아틴키나제(Creatine Kinase)

검사 : 진단검사

정의

골격근, 심근, 평활근, 뇌 등에 포함된 효소로 그 부위가 손상받으면 혈중으로 유출됩니다. 우리 몸에는 CK-MM, CK-MB, CK-BB와 같이 3가지 다른 형태의 CK가 있는데, 이를 동종효소라고 부릅니다.

 

혈중 CK는 근육이나 심장세포가 손상될 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CK의 증가는 급성심근경색일 경우 나타날 수 있는데, 심근경색 이후 처음 4~6시간이 지나면 혈중 CK 농도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18~24시간이 지나면 최고 농도에 도달하며 2~3일 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므로 CK 수치 측정은 심근경색의 조기진단으로 유용한 검사입니다. 그러나 CK가 높다는 것은 단순히 심근경색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위의 근육이 손상되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 손상이 의심될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술/수술 방법

검사 전 준비사항은 없으며,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결과

혈중 CK 농도의 정상범위는 50-250 IU/L 입니다.

 

혈액검사의 정상 범위는 성별, 나이, 임신 여부, 검사를 시행하는 기관, 검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나 검사실에서 제시하는 참고치를 사용하여 의료진과 결과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주의사항

근육의 양이 많은 사람, 심한 운동을 한 경우, 외상 및 수술과 같은 근육 손상, 콜레스테롤 강하제, 지나친 음주는 CK의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초기에는 CK 수치가 감소할 수 있으므로 결과에 반영하거나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사전에 조절하여 검사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흉통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다양하기 때문에 흉통이 발생한다고 해서 반드시 심근경색은 아니며 이를 통해서만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트로포닌과 CK-MB, 미오글로빈, 크레아틴키나아제, 심전도 등을 통해 추가적인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흉통으로 인해 처방받은 약물로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