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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아산상_여혜화 수녀

  • 연자 : 아산사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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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아산상_여혜화 수녀

아프리카의 우간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이가 있습니다.
27년을 한결같이 아픈 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온 한국인 수녀!

제32회 아산상,
‘당신의 따뜻한 손길이 우간다의 희망으로 피어납니다’
여혜화 베네딕다 수녀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 수도자의 길을 걷기로 한 여혜화 수녀,
‘남에게는 후하게, 나에게는 엄하게’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아프리카 우간다의 ‘진자’ 마을로 향했습니다.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마주한 것은 가난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질병의 고통에도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눈앞에서 죽어가는 이들을 볼 수 없어 진료소인 성베네딕도 헬스센터를 열고 직접 진료에 나섰습니다.
영아 사망률이 높은 산부인과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데 힘을 쏟았고, 에이즈에 노출된 사람들도 몸소 돌봤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진료소는 이제 하루 2백여 명을 치료하며 지역 내 가장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설립해
현재 7백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으며 지적교육과 인성교육까지 고루 가르치는명문학교로 자리 잡았습니다.

보다 나은 병원과 학교 운영을 위해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풍부한 물을 활용해 양어장을 만들어 공동체 자립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우간다로 온지 27년.
여혜화 수녀는 오늘도 그 다짐을 잊지 않습니다.

여혜화 수녀가 아프리카 우간다에 봉사와 헌신으로 뿌린 사랑의 씨앗이
희망이라는 꽃이 되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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