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수술을 앞두고 진료를 보러 갔는데 제가 잠깐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아버지께서 혼자 진료실을 들어가셨어요.
연세도 있으시고 청력도 안 좋아 보호자은 제가 꼭 들어갔어야 했는데 사정을 설명하니 유지혜 간호사님께서 진료실에 말씀드렸으니 잠깐 기다려보라고 했어요.
발을 동동 구르며 기다리고 있는데 아버지 성함을 불렀고 저는 진료실로 들어가 지원준 교수님께 설명을 들었고 궁금한 점도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어요.
너무 고마워서요.
유지혜 간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설명 잘 들었어요.
그리고 아버지 수술도 잘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유지혜칭찬받은 직원
칭찬받은 직원
장소 (부서/병동) |
암병원간호2팀(암병원외래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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