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Prostate cancer와 ILD가 있는 분인데 호흡기내과로 BAL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환자 딸입니다.
(진료기록은 직접 못 봤는데 검사 결과 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저도 다른 병원 전공의로 일하고 있어서 아버지 입원했을 때 따라가진 못했는데요.
아버지가 전공의인지 인턴인지 젊은 남자 선생님이 계속 찾아와서 살갑게 말 걸어줬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시더라고요.
직접 보진 못했는데 정황상 주치의 하셨던 선생님이신 것 같아서 칭찬 메시지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최대 병원에서 내과 전공의 하시려면 정말 바쁘고 힘들 텐데 저희 아버지한테 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환자 볼 때마다 내 부모다 생각하고 더 친절하게 대해야겠다고 반성하게 되었어요.
아버지한테도 더 효도해야겠다 싶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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