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병동에서 수술 대기하며 입원 중인 환자 보호자입니다.
갑작스러운 부모님 질병에 환자와 가족 모두가 걱정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모든 의료진분들이 항상 친절하게 진심으로 진료해 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 전달하고 싶습니다.
모든 의료진 선생님들을 신뢰하지만, 낯선 병동에서 각종 수술전 검사를 진행하며 의료지식이 없는 보호자로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어찌할 수가 없네요.
매번 각종 질문들에도 항상 친절히 응대해 주시는 96병동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새벽 2시에 찍게 된 MRI 검사를 마치고 난 후 병변 부위에 보호대가 제거된 채로 아버지가 올라오셔서 너무 당황했었습니다.
신혜진 간호사님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시며 병변 부위를 새로 소독하고 보호대도 정성스레 부착해 주셨습니다.
불안한 가족의 마음도 헤아리셨는지, 제 마음을 공감해 주시며 상세히 설명해 주신 덕분에 불안한 마음 덜고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입원하고 간호사님들이 얼마나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지 지켜보며 정말 대단하다 느끼고 있는데, 늦은 밤에도 친절하게 환자를 케어해주시고 보호자도 안심시켜 주신 신혜진 간호사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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