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게 너무 늦었습니다.
어느덧,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와 동행하는 서울아산병원이 생소하지 않고 조금 안타깝지만, 또 다른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두렵고 난감하고 절박한 상황에서 매 순간순간 의료진분들께서 아픈 거 낫게 해 주시니 경의를 표합니다.
저희 어머님 늘 성심성의껏 진료해 주시고 매 응급상황에 잘 치료해 주셔서 매번 생존하게 해주시고 어머니와 함께 할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시는 김강모 교수님, 최유진 선생님, 고광규선생님, 김지혁선생님.
환자, 보호자 모두 안심시켜주고 정성껏 돌봐주시는 간호사 선생님(91병동 원서영, 93병동 전다영, 92병동 송재인, 박재현, 이경진, 김평화, 김유영, 박가희, 이가영)께 감사함과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뜻하신 소망 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칭찬받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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